본 연구는 상사의 권력거리성향에 따른 구성원의 직무스트레스가 비윤리적 친조직행동 및 이직의 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국내 호텔 조직의 효과적인 인사전략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실증분석을 토대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상사의 권력거리성향과 구성원의 직무스트 레스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상사가 높은 권력거리성향을 지녔다고 지각할수록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상사의 권력거리성향과 구성원의 비윤리적 친조직행동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상사의 권력거리성향이 높다고 지각할수록 비윤리적 친조직행동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상사의 권력거리성향과 이직의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상사의 권력거리성향아 높다고 지각하는 정도가 높을수록 이직의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구성원의 직무스트레스와 비윤리적 친조직행동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구성원의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비윤리적 친조직행동의 정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 났다. 다섯째, 구성원의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 간에는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가를 살펴본 결과, 구성원의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 간에 유의적이며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