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호텔기업 구성원들이 인지하는 스트레스 요인들에 의한 직무 불만족이 자기효능
감과 조직시민행동을 매개로 이직을 하고자 하는 의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검증해 보는 것이다. 선
행연구를 바탕으로 직무 스트레스의 하위요인들을 직무 부하, 직무압박, 직무 불공정성, 육체적 불편
함으로 구분하였고, 제시된 변수 간의 영향 관계를 검증하였다. 매개 요인으로 자기효능감과 조직시
민행동을 제시하여 그 영향을 검증하였고, 성별 차이에 따른 조절 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표
본에 대한 설문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 호텔기업 구성원으로서 최소 1년 이상 근속하고 있
는 직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최종적으로 311개 응답이 분석에 사용되었고,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호텔기업 구성원들이 인지하는 직무 스트레스의
하위요인들은 직무 불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기효능감과 조직시민행동은
제시된 변수 간의 관계에서 매개 역할을 한다는 매우 중요한 결과를 발견했다. 더불어, 이번 연구에
서는 직무 불만족과 자기효능감, 직무 불만족과 조직시민행동 간의 관계에서 성별 차이에 따른 조절
효과가 없다는 매우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제시된 이론적
틀은 변수 간 영향 관계를 명확히 입증했고, 본 연구의 목적을 매우 만족스럽게 설명했다. 연구 결과
를 바탕으로 제시된 이론적/실무적 시사점은 결론 부분에서 세부적으로 논의하였다.
핵심용어 : 직무 스트레스, 직무 불만족, 자기효능감, 조직시민행동, 이직의도, 성별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