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관광 서비스의 국제 표준화 정책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 정부는 옵서버로서, 국
제 표준기구, ISO의 관광위원회에 합류했다. 표준은 임의의 규칙, 지침 또는 정의로서 사용되도록 설
계된 기술 문서이다. 지금 관광 서비스에 대한 표준을 고안하는데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모든 국
가, 즉 한국 또는 국제 수준의 표준기구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 관광 관련 기관들은 새로운 표준이
실행 가능하도록 하고 있고 산업과 소비자의 요구가 일치하도록 긴밀한 발전을 유지하고 있다. ISO
는 2006년에 TC 228, 즉 관광과 관련 서비스에 대한 기술위원회를 설정하고, 전세계 국가 표준 기
관을 회원으로 가입시켰다. 환대산업 분야의 각 기관, 여행사와 야영장을 포함한 관광 산업에서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레크리에이션 다이빙 서비스, 의료 관광 서비스, 관광
정보 사무실에서의 관광 정보 및 수신 서비스, 골프서비스, 해수욕장, 자연보호 지역을 위한 표준의
개발이 현재의 프로젝트이다. 관광위원회는 모험 관광, 의회 센터, 산업 관광, 안전 및 보안 관광 산
업, 요트 클럽과 마리나의 관리, 관광 용어에 대한 기존 표준의 수정 이 외에도 여섯 가지의 추가 제
안을 고려하고 있다. TC 329, 위원회가 대표적인 관광서비스위원회이다. 독일 표준기구, DIN이 의장
이다. 표준은 용어(관광 숙박 시설, 관광 사업자 및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서로 다른 언어로
적용되고 있는 것), 어학 연수, 레크리에이션 다이빙 서비스와 현지 가이드 등을 위해 출판되었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변화에 대처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관광기업에서 가장 공통적이라고 생각되는 관광
서비스 분야에 대한 국제표준화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각 분야는 관광산
업계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학제적 연계의 필요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분야이다. 모든 분야를 적시하
지는 못했지만 최소한 세분화되고 목적 지향적인 관광서비스 분야의 기술 표준화 및 인증제도의 가
능성은 관광서비스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는 여러 결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핵심용어 : 관광서비스, 국제표준화, 정책, 관광 관련 기관, 관광산업, 관광위원회, 표준, 기술표준
화, 인증제도